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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책을 읽고

by 나단해결사 2023. 12. 24.

자본주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 BBC 라디오 선정 최고의 책,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30살에 부를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인 "롭 무어(Rob Moore)"가 쓴 책이다.

시간과 돈의 레버리지

"자가용이 있지만 택시를 부른다. 내 시간당 비용이 3만 원이라고 가정하면, 택시를 타고 업무 문자에 답을 보내거나 전자책을 보는 게 훨씬 이득이다.", "30분 이면 할 집 청소에 돈을 아끼지 않고 전문가에게 맡긴다. 5만 원을 지불하고 대신 그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하거나 책을 읽는다.", "세차 비용이 아깝지만, 맡긴다. 그리고 나는 그 시간에 나만의 전문성을 키운다." , "직접 출판하면 수익의 100퍼센트를 모두 가져갈 수 있지만, 대형 출판사와 계약하여 출간한다. 비록 수익은 내가 직접 하는 것에 비해 30퍼센트 밖에 안 되더라도, 전문 출판인들의 모든 노하우를 레버리지하여 '2022년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된 책'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등등 "롭무어"는 쓸데없이 낭비되는 시간들을 돈과 레버리지를 한다는 것이다. 어떤 것이 자신이 사용하는 시간 동안, 그 시간을 돈으로 환산해 보았을 때, 자신이 생산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시간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면,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은 다른 일을 통해 더욱 가성비가 있고, 가치가 있고, 이윤이 생기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이렇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레버리지는 정신없이 바쁜 순간에도 당신의 머릿속에 목표와 비전,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상기시킴으로써 더 높은 수준을 향해 나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철학이다. 레버리지를 당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직접 레버리지를 하는 것이 훨씬 더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더 열심히, 더 오래 일하라는 기만

 성공에 대한 일반적인 신화 중에서 가장 큰 망상은 '열심히 일하라'는 것이다. 그 외에도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일하면 최고가 될 것이다.', '고통스러워도 계속 가라', '약해지면 안 된다', '씩씩하고 용기 있게 행동하라' 등이 있다. 이 말들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는 스포트 선수에게나 적용할 만한 원칙이다. 우리는 올바르게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성과를 내기 어려운 일을 위해서 오랜 시간을 희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시간과 돈이 비례한다는 보편적인 착각은 '수확체감의 법칙(Law of diminishing returns)'을 기준으로 봤을 때 전혀 근거가 없다. 사람들은 초과 근무를 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착각이다. 시간은 되찾을 수 없다. 그러나 높아지는 생활 수준을 유지하려면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이런 상황은 우리를 더욱 압박한다. 그렇지만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동안 인플레이션은 슬그머니 뒤를 따라온다. 일주일에 55시간 일하는 사람들은 35~40시간 일하는 사람들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33퍼센트나 증가한다고 한다. 41시간에서 48시간 일하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10퍼센트 더 증가하고, 49시간에서 54시간 일하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27퍼센트 증가한다.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도 13퍼센트 증가한다. 이 헌것을 다 늙어서 은퇴하기 위해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되는지 의문이다. 이렇게 우리가 한주에 52시간이라는 일을 하게 하는 고용주, 사회, 외부적인 기대가 만들어낸 규정은 우리를 자연스럽게 세뇌시킨다. 이러한 규정을 따르지 않고 자신만의 레버리지를 꼭 만들어야 한다.

레버리지에 대한 나의 느낀 점.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은 힘든 일이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돈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 "자본주의는 탐욕적이다.", "내가 돈을 벌면 친구들은 나를 좋아하지 않거나 비판할 것이다." 이것은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다. 8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19살까지 약 12년 동안 나는 우리나라에서 규정하는 교육의 정규과정을 배웠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는 무조건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라는 사실을 정말 많이 듣고, 배웠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어느 정도 일리만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솔직히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추가 근무를 하고 돈을 벌 시간에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돈을 통해 물질적인 선물을 소중한 사람에게 할 수도 있다. 돈이 있다면, 돈을 벌 시간에 행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돈을 벌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 물론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사용하는 시간대비 수익을 낼 수 있는 가성비 있는 시간을 쓰라는 것이다. 자신이 일하는 시간을 다른 사람에게 시키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이 더 좋은 수익성이 있는 일을 한다면, 자신의 시간을 레버리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버리지는 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시간을 돈으로 환산한다는 것이다. "레버리지"라고 하면, 주식시장에서 있는 그러한 레버리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레버리지"의 의미를 다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쓸데없이 보냈던 나의 시간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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