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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6개월에 끝내고 알리바바 입사하기를 읽고

by 나단해결사 2024. 2. 22.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고 막연한 미래를 고민하던 차에, 여행에서 중국에 대한 가능성을 감지한 후 중국어를 공부하고, 6개월 만에 알리바바그룹의 항저우 본사에 입사하게 된 김민지 작가가 쓴 책이다.

마크 저커버그는 왜 중국어 공부를 할까?

2015년 10월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중국 칭화대에서 연설을 했습니다. 중국어로 무려 22분 동안. 2014년 비슷한 시기에도 같은 곳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그때는 혼자서 하는 연설이 아니라 중국인 진행자가 던지는 질문에 중국어로 답변하는 대담형식이었습니다. 분명 페이스북의 창업자가 중국어를 연마하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것인지 상상이 갑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매년 페이스북에 새해 목표로 올리는 리스트에 중국어 공부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전 세계에서 정부의 규제로 페이스북이 막혀 있는 국가가 바로 중국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걸 어떻게든 호의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그에겐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에 '신뢰'라는 가치를 심어주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앞으로 실시간 통역 기술이 엄청 발전해서 언어 공부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신뢰와 관계가 바탕이 되는'일에서는 직접 그들의 언어를 썼을 때만이 기회를 쟁취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을 즉, "중국어를 구사한다고 해서 중국에서의 사업이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서 사업적으로 성공한 사람 가운데 중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라는 의미로 생각을 하게 된다. 학생이든,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 신뢰가 중요한 관계 중심적인 업종에 종사한다면,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중국어가 이렇게 쉬웠다니!

중국어 읽기 실력이든 쓰기 실력이든 모두 '실력'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뽐낼 수 있고 바로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효과를 갈구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중국인도 모르는 성조 외울 필요가 없습니다. 중국인은 어려서부터 단어의 발음을 입으로 계속 중얼거리며 연습할 뿐 성조를 따로 외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한다면, 중국인도 배우지 않는 성조부터 시작하여, 빠르게 포기를 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성조는 외우는 게 아니라 익히는 것입니다. 단어를 외울 때, '이 단어의 성조는 어떤 것이었지?'가 아닌, 그 단어 자체의 발음을 소리 내어 말하라는 것이다. 한자 단어의 발음을 계속 반복하여 머릿속에 각인시킨 후 고민하지 않고 자동적으로 입 밖으로 나오게 만드는 것이다. 첫째, 단어장을 펼쳐두고 녹음 파일을 듣는다. 발음을 '익히기'위해서는 먼저 '가장 정확한 발음'을 들어야 합니다. 둘째, 단어장을 덮어두고 녹음 파일을 듣는 것입니다. 셋째, 말하고 싶은 단어를 내뱉는 것입니다. 발음도 익혔고 단어와 발음을 매칭했으니, 그걸 말해보는 것입니다. '완벽'에 대한 욕심 대신 먼저 자신감을 장착해야 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되는 것이고,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중국어 시험으로는 대표적으로 HSK시험이 있습니다. 필자는 HSK시험을 도전한다면, 5급 시험부터 보라는 것입니다. 시험이라고만 생각하지 않고, 시험이라는 것을 잘 활용하여, 중국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

솔직히,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 부모님께 통화를 할 시간이 없다는 이야기는 핑계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이것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었다면 어떻게든 할 것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중에는 쓸데없이 허비되는 시간이 매우 많다. 유튜브나 SNS를 습관적으로 보면서, 남이 살고 있는 이야기를 보고, 나보다 잘 사는 사람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서, 비교를 하기도 한다. 이런 것들을 보면서 자신이 성장이 된다면, 이것은 좋은 것이다. 그러나, 보통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보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니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하지 말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하라는 것이다. 중국어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의 작가인 "김민지"작가는 평범하게 대학교를 졸업하고, 평범한 사람이다. 그러나 한곳에 집중을 하게 되니 6개월 만에 그 어려운 HSK6급의 시험에 합격을 하고, '알리바바'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배우고,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공부만 한다. 그렇지만, "김민지"작가는 남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갔다. 모두가 하는 영어가 아닌, 중국어를 했다는 것이다. 물론 세계에서 영어는 가장 많이 쓰고, 중요하지만 중국시장도 매우 크기 때문에 그 큰 무대에 도전을 했다는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도 중국어를 공부할 시간이 있는데, 평범하게 사는 우리가 중국어를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더욱 핑계로만 들리는 것이다. 꼭 중국어 공부가 아니어도, 무슨 일에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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